“김치를…” 연예인 ‘함소원’이 갑자기 청원에 올라온 심각한 이유

방송인 함소원이 라이브방송 중 터진 말 때문에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15일 청와대 국밍청원 게시판에는 “김치를 파오차이라 칭한 ***씨 방송하차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함소원은 지난 3일 중국인 시어머니와 함께 홍어 삼합 먹방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라이브 방송으로, 본인의 다이어트차를 판매하기 위해 진행된 방송이었다.

그러던 중 함소원은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여러번 불렀고, 지적이 계속되자 함소원은 방송을 삭제해 버렸다.

청원 글쓴이는 “중국 시모는 한국에 여러 차례 장기간 입국체류해 김치를 모를리 없다”,”굳이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글에 따르면 함소원은 이에 대해 항의하는 네티즌에게 협박 및 고소 디엠을 보내며 ‘악플러’,’경쟁업체’라고 칭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현재 해당 청원은 24일 오후 6시 기준 2500명을 기록하는 등 수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엥 이시국에 그렇게 하냐”,”시어머니라서 말하기 그러면 차라리 말을 하지 말지”,”입이 문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TV chosun ‘아내의 맛’.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