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에 변태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호선 변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하철을 탑승한 한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남자의 옷 차림새가 어딘가 이상해보였다.
그는 흰색 롱패딩을 걸쳤다. 하지만 패딩 안에 상의와 하의를 입지 않았다.
단지 여성 속옷인 ‘브래지어’만 착용하고 있었을 뿐이다.
이상한 차림새를 한 그는 주변 사람들의 의식을 신경쓰지 않은 채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5호선에 정신병자 하나 있네요”라며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칙수행 중 아닐까?”, “요새 왜이렇게 미친놈들이 많냐”, “아우 남사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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