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속보로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너무 중요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6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전날인 396명보다 10명 늘어난 수준으로, 300명 대로 내려갔던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대로 다시 올라갔다.

정부는 이에 현재 실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사항도 같이 연장될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 총리는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도”그렇다고 안정세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우려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맞지 늘리는게”,”그러는게 나을 것 같다”,”확실히 싹을 죽이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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