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빠르게 확보했던 이스라엘의 방역 상황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올해 2월 초 기준으로 이미 500만 건 이상의 접종이 진행된 상태이며, 100명당 접종률이 58.8명을 기록하는 등 인구대비 접종률이 가장 높은 상태이다.

이스라엘은 백신이 접종된 지 3주 만에 60세 이상 인구 집단의 확진자 41% 감소, 입원 31% 감소 등 눈에 띄게 큰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백신 접종 시 아직 바이러스가 몸에 남아있더라도 코로나19 병원체 자체의 수가 줄어들어 전염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스라엘의 자유로운 현재 상황 사진이 돌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들을 보면 이스라엘에서는 콘서트나 체육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그동한 제한했던 사항들이 상당히 풀린 상황을 알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부럽다”,”우리도 빨리 빨리 맞아서 저렇게 됩시다”,”백신 빨리 주지 그랬냐 그러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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