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욕먹고 있는 ‘여성의날’ 행사 모습 (feat.5인이상 집합금지)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여성의 날 행사 사진들 (feat.5인이상 집합금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지난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행사를 진행한 사진들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행사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볼 수 없었다.

작성자는 “대충 4시간 정도 행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 이거 공적모임이냐?”고 누리꾼들에게 물었다.

그러면서 “그 밖에도 전국 여러군데에서 행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비난했다.

누리꾼들은 “5인이상 집합금지라면서 모여도 되는거냐?”, “여성단체는 코로나 피해가나?”등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알아보니까 신고해서 허가받으면 행사에 따라 최대 500명 혹은 100명이하가 가능하다”고 댓글을 달았다.

정부의 주요 방역조치에 따르면 행사를 진행할 때 1단계는 500명 이상 행사는 지자체 신고와 협의가 필요하며, 1.5단계부터 100인 이상 금지이며, 방역수칙을 잘 지켰으면 상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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