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사상’지적하자 장위안이 중국 웨이보에 올린 저격글

2021년 March 16일   admin_pok 에디터

과거 장위안이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 55회 금마장 시상식 포스터와 함께 남중국해가 포함된 중국 지도 사진을 업로드했다.

장위안은 “중국 영화가 더 좋아지길 바란다.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는 멘트를 사진과 함께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고 한 누리꾼은 “이 문제는 대만 사람들이 결정할 문제다. 돈은 한국에서 벌면서 왜 중화사상을 전시하냐”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장위안은 해당 댓글을 캡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대단하신 분이다. 역사나 경제학 공부 좀 더하고 댓글 다시죠”라며 공개적으로 저격을 했다.

또,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역겨워서 구역질이 난다. 몇가지만 추려서 올린다. 위로 부탁한다”며 한국 누리꾼들이 단 댓글을 캡쳐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과 한국인들에 대한 조롱이 마구 달리기 시작했다.

논란 속에서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사진은 삭제 되었지만 웨이보에 올린 게시물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연히 공인인데 일반인을 공개적으로 저격한게 말이 되냐, 댓글에 틀린 말 하나도 없는데 왜 화난거냐, 저건 좀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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