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미에 사는 남자들이 똥줄 타고 있는 이유

  						  
 								 

최근 ‘구미 3세 여아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방치되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숨진 여아의 친모가 20대 여성이 아닌 아래층에 살던 40대 외할머니 석 씨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경찰은 친부를 찾기 위해 석 씨의 주변 남성 100여명의 유전자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구미 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석 씨와 3년 전 연락을 주고 받은 남성들까지 수사대상에 포함시켰다.

그 중에서도 석 씨와 택배 관련 연락을 주고 받았던 택배기사까지도 DNA검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택배기사 A씨는 “택배 연락 정도만 했을 뿐이고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 검사를 받아달라고 해서 황당했다”며 “협조는 했지만 마치 범죄자로 지목받는 듯해 불쾌했다”고 말했다.

다른 택배기사 B씨는 “친부를 빨리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날 기준으로 20여명의 남성들의 DNA 검사 결과가 나왔지만, 친부는 찾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석 씨의 현 남편과 내연남도 숨진 여아의 친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석 씨는 DNA 검사결과를 부정하고 있으며, 거짓말탐지기 결과 ‘거짓’반응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낳은 적이 없다고 부정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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