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구미3세여아사건’ 관련해서 역대급 반전이 밝혀졌습니다”

  						  
 								 

구미3세여아사건의 또 다른 반전이 드러났다.

경북구미에서 숨진 3세 여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친모 석 씨(49)와 딸 김 씨(22)가 낳은 아이를 바꿔치기한 시점과 관련해 중요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찰은 김씨와 김씨의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이의 혈액형이 두 사람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석씨가 낳은 아이는 김씨와 김씨 전 남편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혈액형이었다.

따라서 석씨와 딸 김 씨가 모두 외도로 혼외 자녀를 출산한 뒤 아이 바꿔치기를 공모했을 가능성에 큰 단서가 된 것이다.

현재까지 경찰이 수사한 결과 석씨와 김씨가 아이 바꿔치기를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경찰은 석씨와 경찰은 모두 외도로 아이를 출산한 후 이를 숨기기 위해 아이 바꿔치기를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앞서 석씨는 여러 차례 DNA 검사를 반복해 친모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석씨는 출산 사실 자체를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은 석 씨가 전자기기 등을 통해 출산을 앞둔 2018년 초 인터넷에 ‘출산 준비’, ‘셀프 출산’등의 단어를 여러번 검색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출산 추정 시기인 2018년 1~3월쯤 석 씨의 몸이 불어 평소 입던 것보다 큰 치수의 옷을 입고 다녔다는 증언도 확보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도파도 나오는 대단한 집안이네”, “아무래도 아이바꿔치기한거같은데”, “드라마 작가들 분발해야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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