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에 도입이 시급하다는 일본의 한 제도

2021년 April 6일   admin_pok 에디터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은 1996년생 김태현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A씨의 집에 택배 기사를 가장해 들어가 홀로 있던 A씨 여동생과 5시간 후 쯤 귀가한 A씨 어머니, 그로부터 1시간 뒤 돌아온 A씨를 연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와이고수’에는 ’18살에 사형수가 된 일본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실제로 일본에서 일어났던 사건이 소개됐다.

범죄자는 귀가 중이던 여고생 A를 차로 들이받은 후 집으로 끌고 가 강간했다.

A의 학생증에서 본 주소를 토대로 A의 집에 침입했고 그 곳에서 A의 할머니에게 금전을 요구했으며 할머니가 거부하자 목을 졸라 살해했다.

또한 A와 A의 어머니가 귀가하자 A가 보는 눈 앞에서 어머니를 죽였다.

이후 A의 아버지가 집에 귀가하자 숨어있다가 아버지를 찔렀고, 그러면서 돈을 요구했다.

A를 시켜 아버지의 회사에 있는 인감도장을 가지고 오게 했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를 살해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4살이었던 A의 여동생이 과정을 지켜보고 울자 시끄럽다고 죽였다.

결국 A의 아버지 직장 동료가 신고해서 범죄자는 검거됐다.

경찰이 집에 들이닥치자 범죄자는 A에게 흉기를 쥐어주고 피해자인 척 연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던 범죄자는 2017년 12월 19일 사형이 집행돼 죽는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도 사형집행이 필요하다”, “노원구세모녀살인사건 범죄자도 이렇게 해야하는데”, “진짜 인간 쓰레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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