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알몸 김치’ 사태가 벌어진 이후 한국 식당에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중국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배추를 절이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후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그러나 한 보도에 따르면 김치 원산지를 속인 일부 식당들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전국의 음식점 등 3293곳을 긴급 점검했으며 총 130여 곳이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적발된 음식점 중 대부분이 일반 음식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음식점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중국산 배추김치를 씻어 국산 백김치로 둔갑시키기도 했다.

일부 업주들은 “중국산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국산과 섞어 썼기 때문에 괜찮을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식약처는 수입 김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밖에서 김치를 못먹겠다”, “중국도 중국이지만 한국도 정신나간 사람 많네”, “난 밖에서 절대로 김치 안 먹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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