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하얀데 XX 색깔은 까매서 고민이라는 여고생

2021년 April 13일   admin_pok 에디터

한 여고생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여고생의 고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여고생이 쓴 고민이 담겨있었다.

여고생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좀 더러울 수 있는 얘기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A씨는 “항문 색깔을 본 적 있냐”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연히 보게 된 자신의 항문색이 고민이라고 했다.

A씨는 “내 피부가 진짜 하얀 편인데 어제 우연히 내 항문색이 검은색이라는 걸 알고 충격 먹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A씨는 항문을 관리하는 법이 있는지 누리꾼들에게 물었다.

누리꾼들은 “봉숭아 물들여라”, “컨실러나 미백크림 등 화장품 발라라”등 진지하게 조언해줬다.

이에 A씨는 “유익한 조언들 너무 고맙다”며 “너무 웃겨서 다 정독했다. 찾아보니 다 효과 없다고 하더라”며 추가적으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3이면 궁금할 수 있다”, “어쩌다가 항문을 보게 됐을까”, “뭔가 더러운데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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