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달라 구걸하는 노숙자에게 말을 걸자 튀어나온 천상의 목소리 (+결말)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노숙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무려 20년 동안 노숙자로 길거리를 떠돌아 다닌 ‘테드 윌리엄스’이다.

테드 윌리엄스는 매일 같이 박스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왔다.

박스 피켓에는 “저에게는 신이 내린 목소리가 있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 과연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학창 시절 윌리엄스는 학교에서 단체로 라디오 방송국에 가 일하는 성우들을 만났다.

그곳에서 성우들의 목소리에 반한 윌리엄스는 성우들에게 목소리의 비결에 대해 물었다.

당시 성우는 “라디오를 내 마음 속의 극장이라고 생각해라”고 답했다.

이후 윌리엄스는 자신의 꿈을 위해 성우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술과 마약을 접하게 된 그는 자신의 꿈을 잊은 채 방황했다.

이후 그는 정신을 차렸지만 이미 전재산을 날리고 가족과의 인연도 끊긴 상태였다.

그는 노숙자 생활을 하게 됐지만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성우는 포기하지 않았다.

매일 길거리에서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피켓을 들고 지나다니는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로 오늘의 날씨나 상황을 들려줬다.

어느 날 지역 신문 기자가 테드 윌리엄스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된다.

윌리엄스 목소리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는 미국 뉴스 방송사와 TV쇼에 출연하게 됐고, 라디오 광고와 진행자를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결국 그는 그렇게 원했던 ‘성우’의 꿈을 이루게 됐다.

현재 그는 억대 연봉을 받는 미국 유명 성우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이름을 낸 노숙자 보호단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다”, “감동적이다. 기회가 왔을 때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건 매일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노력했다는 것이다”, “노숙자 생활을 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은 분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Ted Williams : A homeless man with a golden voice’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