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다른 남자들한테 뺏길까봐 여친 ‘115kg’ 살찌운 남성

2021년 April 14일   admin_pok 에디터

여자친구가 너무 이쁜 탓에 살을 찌우게 한 남성이 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매체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은 여자친구를 다른 남성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15kg을 찌운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여자친구인 ‘티우 호아’는 미모의 여대생으로 많은 남성들의 관심과 구애를 받았고 팬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그녀의 오랜 팬이었던 ‘티우 딥’은 오랜 짝사랑 끝에 그녀에게 용기내어 고백했고, 두 사람은 사귀게 됐다.

그러나 ‘티우 딥’은 너무나도 예쁜 여자친구의 외모가 불안했다. 혹시라도 다른 남자가 여자친구를 뺏어가지는 않을까 항상 걱정했다.

그래서 티우 딥은 여자친구를 지키기 위한 해결책을 생각해냈다. 바로 요리학원에 다니는 것이었다.

그는 요리학원에 다니면서 그녀만을 위한 칼로리 폭탄 음식들을 만들어 그녀에게 줬다.

남자친구가 만들어 준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티우 호아는 순식간에 115kg 가까이 체중이 늘어났고 결국 165kg 거구의 몸이 됐다.

남자친구의 계획대로 예전 티우 호아의 모습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들 커플의 이야기는 현지 TV 쇼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치렀다.

방송에서 공개된 티우 호아의 살찌기 전후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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