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초대박 터진 CU 편의점 근황

2021년 April 16일   admin_pok 에디터

갑자기 초대박 터진 CU의 근황이 공개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뜬금없는 초대박 터진 CU 편의점 상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CU 편의점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지난 14일 MBC 프로그램 ‘뉴스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국 CU 편의점 1호가 오픈했다.

오픈 후 열흘동안 현지 소비자 1만 1천 명 이상이 방문했다.

쿠알라룸푸르 매장의 하루 평균 손님은 1천 명이 넘어간다. 한국 CU 편의점 점호 하나 당 하루 평균 손님 300명보다 3배 많은 수치다.

실제로 오픈 당일에는 100m가 넘는 긴 대기 줄이 있었다.

열흘동안 판매된 매출 상위 품목은 모두 한국 음식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매출 1위는 떡볶이였다.  열흘동안 2천 500개의 떡볶이가 팔렸다.

CU 편의점 측은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려는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CU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축 운영하고, 동시 출입 인원을 30명 내외로 제한하고 있다”면서 “향후 정상 운영 시 이용 고객은 2~3배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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