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이제는 모기 때문에 시위 시작했다는 페.미 근황

2021년 May 10일   admin_pok 에디터

모기 때문에 시위를 하고 있는 페미니스트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제는 모기때문에 시위까지 벌이는 페미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MBC 뉴스는 노후 은퇴 거주지로 각광받는 플로리다주에서 유전자 변형 모기 방사를 막기 위한 주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주민들은 유전자 변형 모기 방사에 대해 ‘테러행위’나 다름 없다며 반대했다.

유전자 변형 모기는 짝짓기시 특정 단백질을 내도록 변형돼 다음 세대에는 암컷 모기가 살아남지 못하게 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세대마다 암컷 모기의 수가 줄어 들어 모기에게 물려 생기는 질병의 전염 비율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기 개체 수를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수컷모기만을 방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모기를 방사하지 말라고 시위하는 것이 아니라 왜 암모기는 방사하지 않느냐고 시위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생각이 없나?”, “아무데나 성차별이라고 생각하는 듯”, “어이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MBC 뉴스데스크 영상 캡처,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