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5개월 만에 외출” 최초 공개된 조두순 충격 근황

2021년 May 11일   admin_pok 에디터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출소 후 5개월 만에 외출을 했다.

지난 7일 조두순이 외출한 모습이 포착됐다.

조두순은 장발에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보호관찰관과 함께 이동했다.

조두순은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집 밖 초소에 머물다 집으로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출소 당시와 크게 변화된 모습은 없었고 머리만 더 길어졌다.

조두순의 모습이 포착된 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생필품 구매 때문에 외출했으며 이후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법무부는 조두순이 지난해 12월 출소 직후 딱 한 차례 외출한 것 외에는 외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조두순 전담관찰관은 조두순이 외출시 그의 동선을 확인하며, 매일 3회 이상 조두순 주거지 출장과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두순 한 명 외출하는데 전담직원, 경찰 3명까지 총 4명이 붙네”, “범죄저지르고 경호까지 받는다니 참 웃기다”, “다시 교도소에 보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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