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린 ‘사람 XX’로 만든 휴대폰 케이스

2021년 May 11일   admin_pok 에디터

전세계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휴대폰 케이스가 나왔다.

바로 인공피부로 만들어진 휴대폰 케이스가 새로 출시된 것이다.

과거 미국 폭스 뉴스는 프랑스 텔레콤파리테크 박사과정 재학생 마크 티시어(Marc Teyssier)가 인공 피부 케이스 ‘스킨 온’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스킨 온은 터치를 인식했다. 이용자가 손으로 휴대폰 케이스를 때릴 경우 화났다고 해석했다.

케이스를 꼬집거나 당기는 행위는 이용자가 짜증이 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또 이용자가 케이스를 간지럽힐 겨우에는 화면에 웃는 이모티콘이 나타났다.

스킨 온은 실리콘층과 신축성 있는 구리선 등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압력을 가하면 구리선의 전하가 변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스마트폰 외에도 스마트 워치, 터치 패드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케이스를 개발한 티시어는 “내 휴대폰을 꼬집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만들게 됐다”며 “인공 피부를 두드려 모바일 앱을 작동하거나 뒷면을 꼬집어 볼륨을 높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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