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다니는 남자가 술집 여자랑 똑같다는 소름돋는 논리

2021년 May 18일   admin_pok 에디터

한 여성이 대기업 생산직 다니는 사람이나 술집여자나 똑같다는 의견을 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여초 커뮤니티에는 ‘대기업 생산직 남자 = 술집여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익명의 글쓴이(여성)가 “생산직 인식이 술집여자랑 같던데”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그건 아닌 거 같음”, “대체 어디서?”, “대기업 생산직 가고 싶어도 못가”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글쓴이는 “결정사(결혼정보회사)와 요즘 여자들”이라고 대답했다.

한 누리꾼은 “대체 뭔소리를 하는거야? 열심히 땀흘리면서 일한 사람들을 그런(술집여자)사람들이랑 동급으로 치다니. 대체 글쓴이 주변에는 어떤 사람이 있는 거냐”며 글쓴이의 인식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자 글쓴이는 “누가 나한테 대기업 생산남 소개시켜주면 난 그 사람이랑 손절할거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글쓴이의 인식에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남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몸파는 범죄잘아 성실한 직장인이 동급이라고?”, “어이가 없다”, “대가리에 든 게 없어서 그런다”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기업 다닌다 할 때 생산직 포함하냐’는 질문이 올라와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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