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쓰고 빼는 게 귀찮았던 인간이 저지른 엄청난 사건

2021년 May 25일   admin_pok 에디터

안경 쓰기가 귀찮았던 한 남자가 개발한 안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경이 귀찮았던 사람이 한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안경을 쓴 한 남성의 사진이 여러 개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이 쓰고 있던 안경은 우리가 알던 안경과는 달랐다. 일단 안경 다리가 없었다.

남성은 안경 다리가 없는 안경을 콧잔등에 고정시켜 착용했다.

또한 눈썹 피어싱에 안경 알을 연결해 고정시켜 착용하기도 했다.

독특한 방법으로 안경을 쓴 남성은 미국의 한 게임회사 디자이너 ‘제임스 수이’였다.

제임스 수이는 어느 날 갑자기 피어싱으로 안경을 쓸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고, 결국 피어싱 안경을 만들게 됐다.

실제로 제임스 수이가 개발한 안경은 ‘피어싱 안경’으로, 안경이 콧잔등으로 흘러내리는 번거로운 일은 없었다.

하지만 안경의 양쪽 다리를 없애는 대신 눈 위에 안경을 매달 수 있는 피어싱을 해야만 했다.

피어싱 안경을 끼기 위해서는 사진처럼 미간에 2개의 금속 지지대를 넣어햐 한다.

그러고 나서 L자 형태의 금속을 지지대에 나사처럼 돌려끼운다.

이후 강력한 자석을 덧붙인 안경을 금속에 끼우는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라리 라식을 하지”, “진짜 대단하다”, “저런 생각만 하지 실제로 할 줄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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