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이상하다는 어플 수준

2021년 June 1일   admin_pok 에디터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어플 9가지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 내가 똥을 싼 장소(Places I’ve Pooped)

자신이 똥을 싼 위치를 지도로 표시해주는 어플이다.

해당 어플은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만약 친구가 똥을 쌌을 때 알람이 온다.

친구와 자신이 싼 똥의 수를 비교하거나 친구가 만들어 놓은 똥의 구역을 둘러볼 수 있다고.

2. 무(Nothing)

해당 어플은 새하얀 화면에 ‘Nothing’이라는 글자만 적혀있다. 화면을 누르거나 조작을 해도 화면은 변하지 않는다.

가장 쓸모없는 어플이라며 누가 다운받겠나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해외에서는 인기가 꽤 있다.

다운로드 수가 100만이 넘으며 현재 유료버전의 매출은 약 20억원 정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천국으로 보내줘(Send Me To Heaven)

단어 그대로 휴대폰을 천국으로 보내야 하는 어플이다. 해당 어플은 스마트폰의 가속도계를 이용하여 위로 집어던져 높이를 재는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높게 던진 후 제대로 받지 못해 폰이 손상되는 사람들이 여럿 생겼다.

애플은 위험한 어플로 간주하여 앱 스토어에서 삭제했다.

그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아직 다운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기다려(Hold on)

해당 어플은 사용자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어플이다.

Hold on 버튼을 얼마나 오랫동안 누르고 있다 겨루는 것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무료이며 아이폰에서는 1000원 유료 어플이다.

5. YO

YO라는 어플은 카카오톡처럼 메신저 어플이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어플과는 다르게 ‘Yo’라는 단어만 보낼 수 있다.

만우절에 생긴 이 어플은 현재까지 300만회 이상 다운됐으며, 약 1억회 이상 ‘Yo’ 메시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업데이트가 진행돼 ‘Yo’라는 메시지와 보낸 사람의 위치 정보와 링크를 보낼 수 있게 됐다.

6. 나는 핥는다(iLickit)

해당 어플은 화면에 뜨는 얼음이나 초콜릿, 파스타 등을 오직 혀를 이용해 핥아 먹는 것이다.

빨리 핥을 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고 한다.

7. 아이 면도기 프로(iShaver PRO)

스마트폰으로 면도를 할 수있는 기능까지 생겨났다.

해당 어플을 사용하면 화면에 면도기가 등장한다. 면도기의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이 진동하기 시작하면서 마치 면도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염의 색상과 굵기도 변경할 수 있어 더욱 생생한 느낌을 전해진다.

8. 소젓짜기(Milk The Cow)

말 그래도 소젖을 짜는 어플이다.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대결이 가능하며 더 많은 우유를 짜내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9. 핌플포퍼(Pimple Popper)

여드름을 짤 때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아주 좋아할 어플이다.

해당 어플은 여드름을 짜는 게임이다. 총 4가지 종류의 여드름이 등장하며 각 여드름마다 짜내는 방법이 정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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