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가 죽을 각오로 찍었다는 북한 인민재판 장면

2021년 June 7일   admin_pok 에디터

북한 인민 재판 장면이 공개되면서 국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재판은 동, 리 별로 동시에 진행됐다. 평균적으로 한개 동에서 10명 안팎이 끌려나와 재판을 받았다.

공개재판에 서게 된 주민은 한국의 영화와 노래를 녹화해 시청하다가 걸렸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사기를 쳤다는 이유로 공개재판에 서기도 했다.

오전 5시에 시작된 재판은 한 시간 반 만에 속전속결로 끝났다.

유죄가 확전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족쇄가 채워진 채 끌려갔다.

공개재판을 지켜보는 북한 주민들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마치 자주 있는 일인마냥 주변 사람들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에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다”, “헬조선 헬조선 하는데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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