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대회에서 페.미가 수상하면 생기는 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자 요리대회 페미 대참사…’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이다.

한 요리대회에 나가 수상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트위터에 시상식 사진과 함께 ‘한냄 사이에 껴서 냄새 나고 X만하게 나옴.. 대회 끝났어요~”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수상자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과 남성 두 명이 엄지를 들고 있으며 관계자로 보이는 여성도 서있었다.

이를 본 한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한국조리협회에 참가자의 이같은 행동을 고발하는 민원을 넣었다. 같이 수상했던 수상자들을 비하했으며 대회 이미지를 실추했다는 이유이다.

이 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퍼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글쓴이의 신상을 털기 시작했고, 해당 게시물을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었다.

결국 글쓴이와 성향이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글쓴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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