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수 있는 ‘빵 마스크’ 만든 유명 업체

  						  
 								 

일본 현지에서 빵으로 만든 마스크가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의 ‘마스크빵’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말 그대로 진짜 빵으로 만든 마스크였다.

일본 현지 멜론빵 전문 제과점에서 만든 마스크 빵은 ‘빵 냄새를 계속 맡고 싶다’는 꿈을 가진 대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먹을 수 있는 마스크다.

해당 마스크는 맛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일반 마스크와 동등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에 따르면 마스크빵은 올해 4월 제3자 시험기관 연구소에 의해 실시한 제품 성능 시험 결과 ‘비말 방지 성능 가시화 시험’에서 멜론빵이 미세한 빵 섬유로 고밀도 섬유를 형성해 시중에 팔고 있는 마스크와 동등한 성능을 보였다.

멜론빵의 뒷면은 코와 입에 맞게 특수 제조돼, 빵 특유의 부드러운 구조를 살려 3D로 설계됐다.

또한 마스크에 달린 고무 밴드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업체 측은 마스크 빵의 안쪽 부분을 먹게 되면 마스크의 성능이 감소할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업체 측은 사용하지 않은 빵은 먹어도 상관 없지만 위생상 야외에서 사용한 제품은 바이러스 부착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한 마스크 바깥 부분은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해당 마스크는 일회용이며 진짜 빵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동 후 1일이 유통기한이다.

업체 측은 해당 마스크를 보고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마스크’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하는 만큼 좋아하는 빵의 향기를 맛볼 수 있는 행복감, 참지 못하고 안쪽을 조금 먹어보면 행복”이라며 “빵 마스크로 인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크 빵 판매에 앞서 업체는 지난 달 도쿄에서 무료로 배포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준비된 200개 마스크 빵이 10분 만에 동이 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업체에서 예약 판매하고 있는 마스크 빵은 완판 되었으며 7월 배송분을 접수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채기해서 콧물 튀면 그걸 소스로 먹는 빵인건가”, “먹는 거로 장난치면 혼난다”, “저거 쓰고 다니다 저녁으로 먹으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덤으로 먹는거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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