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경악시킨 공포의 생물이 오직 한국에서만 안보이는 이유

  						  
 								 

전세계를 경악시킨 동물이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안 보이는 이유가 공개됐다.

뉴트리아는 1984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뉴트리아는 많은 동물을 잡아먹어 한국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실제로 뉴트리아는 1년에 3번이나 번식해 최대 300마리의 새끼를 낳는 무서운 번식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하루동안 자신 체중의 4분의 1이나 되는 먹이를 먹어치우는 폭풍 식성으로도 유명하다.

원래는 초식성이었으나 한국에 들어오면서 잡식성으로 변해 벼나 감자, 당근, 미나리, 참외 등의 작물부터 하천에 사는 물고기까지 닥치는대로 먹어치웠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뉴트리아 몸에서 살모넬라균 등 여러 병원체가 발견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세균과 기생충이 총 20종 가까이 된다고.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뉴트리아는 현재 미국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로 관리가 부실한 틈을 타 번식에 성공한 뉴트리아 떼가 미국 도심에 출몰한 것.

반면 한국에서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해외 상황과 달리 뉴트리아의 수가 눈에 띄게 급감한 것이다.

그 이유는 ‘한국 삵’때문이었다.

삵은 예로부터 한반도에서 살아왔고 1960년대까지 한국에서 무척 흔하게 볼 수 있는 맹수였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한국에서 쥐와 벌레잡기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삵이 쥐약과 살충제에 의해 희생됐다.

현재 삵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포유류 2급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자연환경 보존이 이루어지면서, 뉴트리아가 삵에게 먹잇감이 되어주었고 최근 급격히 개체수가 복원되고 있다.

이처럼 생태계 먹이사슬 구조가 파괴되어 더욱 불어났던 개체 수가 결국 한국 토종 동물이 스스로 움직여 개체수를 조절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종생물들 조차도 나라를 지키다니”, “한국 삵 자랑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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