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존버” 550만 원을 30억으로 불렸다는 의외의 주식부자 연예인

  						  
 								 

연예계 주식 부자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떠오를 것이다. 방시혁, 박진영 등 엔터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사실 주식 부자의 대가인 사람은 따로 있다.

바로 전원주이다. 전원주는 550만 원으로 시작해서 30억으로 불린 일명 ’30억 주식부자’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전원주의 주식 비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지난 2월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 진화 부부가 전원주를 초대했다. 함소원은 “전원주 선생님은 내 숙명여대 선배이다. 전기세 한 달 4800원. 내 롤 모델이다”라며 극찬을 했다.

이날 전원주는 함소원 – 진화 부부의 집을 돌아보며 “왜 화장실 불이 켜져 있냐”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에게 “화장실 불을 켜는 것은 좋지 않다. 더듬더든 대다 보면 다 어디에 휴지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수도사업소에서 계량기가 고장 난 줄 알고 검사 나왔을 정도로 절약했다”라며 연예계 대표 짠순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재테크를 위해 수입의 1/10을 쓰고 종잣돈을 모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충동구매는 금물이다. 사고 싶을 때 다 사면 안 된다. 생각을 해보고 안 산다”며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사람이 명품이 되면 된다. 지금도 나는 장을 볼 때 저녁에 간다. 그때 떨이가 많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요즘엔 은행에 가지 않는다”면서 “지점장이 차를 가지고 온다. 번호표를 뽑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원주는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북한에서 넘어왔는데 다 쓴 연탄이 있으면 주워오고 빗물이 떨어지는 집에서 살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돈을 다려서 썼다. 돈을 귀하게 알아야 돈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고 이불 속에 넣었다. 목돈이 되면 은행에 넣고 그때 주식을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1987년 58만 원으로 시작했다. 싼 것부터 샀다. 층계를 하나하나 올라갔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절대 안 된다”라며 주식 투자 노하우 3개를 알려줬다.

그가 말한 법칙 3가지는 ‘과유불급, 회사를 알 것, 존경받는 날까지 버티기’이다.

전원주는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기다리고 또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면서 “갖고 있는 주식 중에 20년 된 것도 있다”라고 밝혔다. 전원주가 언급한 주식은 SK하이닉스 주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학교 때 관상을 공부했다. 주식을 사기 전 회사 사람들 관상부터 본다. 착한 얼굴에 소 눈이 좋다” 고 말했다.

전원주는 1984년 55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3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1998년 국제전화 CF로 받은 5000만 원을 주식으로 1억 8000만 원으로 불렸고, 2000년부터는 주식과 상가 구매, 저축으로 약 30억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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