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에 찍힌 한국 아재가 갑자기 해외스타가 된 이유

최근 한국의 블랙박스에 찍힌 한 아저씨의 모습이 해외로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제보자는 사고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당시 사고 모습보다 기상천외한 한국 아저씨의 모습이 화제됐다.

영상 속 한 남성이 등장한다. 남성은 도로 위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요리조리 피하고 있었다.

자칫하면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아찔한 순간들이 몇몇 보였다.

미끄러지는 차량들을 피해 남성은 피하고 있었다.

당시 도로에는 ‘블랙아이스’가 발생했고, 도로에 얼음막이 생겨 미끄러웠으며 운전하기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남성은 위험을 무릅쓰고 차에서 내려 뒤 차에 위험을 알려주었다.

제보자는 마음씨 좋은 남성 덕분에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뒤따라오던 다른 차들은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알 수가 없었고, 그대로 빙판길에 미끄러졌다.

그대로 앞 차를 박았다.  여러 대의 차가 그대로 곤두박질 쳤다.

해당 영상을 본 해외누리꾼들은 “진짜 목숨걸고 다른 사람들을 구할려고 노력했다”, “영웅이다”, “우리는 모두 이 남자처럼 되어야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누리꾼들은 “얼마나 이타적인 삶을 사셨는지 알 것 같다”, “블랙아이스 진짜 무서운데”, “하마터면 다칠 뻔 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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