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극혐한다는 의외의 한국 음식

2021년 June 23일   admin_pok 에디터

한국에서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외국인들은 극혐한다는 한국 음식이 소개됐다.

1. 개불

한국인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다. 외국인들은 개불의 생김새 때문에 먹기도 전에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개불이란 이름 자체도 개의 부랄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외국에서는 꺼리는 생물 중 하나다. 일본에서는 고급 낚시 미끼로 사용한다고 한다.

2. 미역

한국에서는 주로 미역을 초장에 찍어먹거나 미역국을 끓여먹는다.  미역국을 산후 조리용 음식 또는 생일 축하를 위해 끓여줄 정도로 수요가 엄청나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반응이 다르다. 여러 나라들은 흐물흐물한 형태의 식재료는 먹을게 못된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오직 한국과 일본에서만 먹히는 식재료라고 한다.

또한 흐물흐물한 모습이나 미역에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점액을 보고 식욕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3. 도토리묵 

도토리를 묵으로 만들어 먹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 세계 도토리묵 수요 대부분이 한국인이다.

유럽 등 서양권 나라에서는 도토리를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돼지 사료 등으로 사용한다.

4. 콩나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고있는 콩나물이 대한민국에서만 소비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외국에서는 콩나물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한다. 해외에서 콩나물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대부분 숙주나물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음식을 익혀서 먹는 문화가 발달해있고 외국은 익히지 않은 생 것을 많이 먹는데 익히지 않은 콩나물은 질기기 때문에 외국인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다 좋아하는 거 여기 다 있다”, “제발 평생 맛 몰라줬으면”, “미역국은 진짜 맛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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