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민의 초대형 폭로에 도쿄올림픽 취소될지도 모릅니다”

2021년 June 24일   admin_pok 에디터

한국 어민의 초대형 폭로에 도쿄올림픽이 위기를 맞았다.

지난 4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이 내려졌을 당시 스가 총리는 재처리 작업에도, 방사능 완전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안전성 문제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결국 우려했던 사태가 벌어졌다.

사천 지역의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성군 경계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그물에 문어 한 마리가 걸렸는데 금기어인 이유로 놓아주려고 보니 형태가 기괴해 소름끼쳤다고 한다.

정상의 문어라면 다리가 8개여야 하는데 어부가 공개한 사진 속 문어는 마치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다리가 갈라져있었다.

다리 수를 전부 세어보니 무려 32개에 달했다.

어부는 깜짝 놀라 혹시 연구용으로 필요하지 않을까해서 금기어임에도 불구하고 보관 중이었다고 밝혔다.

학계에 따르면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문어는 다리에 난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 과잉재생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8개의 다리가 동시에 재생이 필요할 정도로 심하게 다치기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사능 오염 때문에 기형이 된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일본 수산물에 대한 전면 수입금지를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독특한 형태의 생물이 발견되는 건 종종 있는 일이고 일본에선 이미 1957년과 1998년에 각각 다리 85개, 96개인 문어가 잡혔다는 점과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아직 방류한 것도 아닌데 방사능 돌여변이라는 주장은 억지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태가 벌어지고 난 이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충격적인 가설과 증거가 등장하자 방사는 어패류의 습격은 이제 시작일 뿐 본격적인 방류가 시작될 2024년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상상조차 안된다며 심각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실제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태 직전부터 이미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조금씩 방류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현재 사태에 오염수가 결정적인 증거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이 만약 진짜 사기친거면 일본정부가 나눠서 먹도록”, “일본의 원전은 모두 폐기하라”, “진짜 미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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