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몰랐다” 아는 사람 거의 없다는 8천만 원짜리 금수저 악기의 정체

2021년 June 29일   admin_pok 에디터

비싼 악기에는 어떤 게 있을까? 여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격이 꽤 나가는 악기가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tn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한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년에 방영 된 이 에피소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음대생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학생은 자신을 바순을 전공하는 학생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 , 이름은 들어본 적 있는데..”라고 머뭇거렸으며 조세호도 “약간 이렇게 부는 거죠?”라며 입으로 부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한 번 잠깐 봐도 되나요?”라고 물었고, 학생은 흔쾌히 악기를 꺼내 보였다.

흡사 박격포 비주얼의 이 악기를 보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놀라워했다. 이들은 조립이 끝난 바순을 들고 가격을 추측했다.

유재석은 “이거 비싸죠?”라고 했고 조세호는 “제가 봤을 땐 350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독일제인 걸 보니 700~800만 원정도인 것 같아요”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러자 학생은 “8천만 원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비싸면 남이 만지는 것도 불안할텐데” “와 생각보다 더 비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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