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백신맞은 한국인이 아프리카에 가면 벌어지는 일

2021년 July 5일   admin_pok 에디터

현재 한국인이 아프리카를 방문하면 생각치도 못한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지난 11일 우리나라에서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 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남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약 2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밝혔다.

마다가스카르는 지난 1월부터 1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닥쳤고 코로나 대유행에 따른 불황까지 겹쳐서 여전히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채 많은 국민들이 함께 생사의 고비에 놓여있다.

현재 마다가스카르의 5세 이하의 영유아 13만명이 심각한 영양 부족이며, 주민 130만명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상태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전세계 어떠한 나라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한국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한국은 작년에도 팬데믹 사태에 적절히 대응을 하고 있지 못했던 마다가스카르에 30만 달러 상당의 한국산 진단키트와 분석 장비를 보냈다.

이런 한국의 모습에 국제사회는 감탄을 금치못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의 선한 영향력이 지구상 모든이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한국이 홍익인간 정신을 잘 이어나가는 듯”, “내가 다 뿌듯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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