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찍소리도 못하게 할만한 것이 발견됐습니다” (+이유)

2021년 July 6일   admin_pok 에디터

현재 한 벽화가 중국인들을 당혹감에 빠트렸다.

중국 정부는 초기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고구려 벽화를 적외선으로 비추자 나타난 상상치도 못한 그림에 당황해하고 있다.

벽화에는 그 벽화가 그려졌을 당시의 시대상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열망을 담고 있다.

주로 동물을 그려 그 동물을 숭배하고 풍요를 기원하거나 사냥하는 것을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고구려 고분 벽화 중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함께 그린 사신도와 수렵을 중시하던 고구려인들의 사냥 장면이 담긴 수렵도다.

이러한 이유로 벽화는 고대 국가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다. 특히 한국 역사학자들의 고구려를 연구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

과거 고구려과 주로 활약했던 곳은 만주와 북한지역이기 때문에 직접 발굴 작업을 하기가 어렵다.

또한 실존하는 역사서 중 고구려의 역사를 상세하게 기록한 역사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역사학자들은 고구려 고분에 남아있는 벽화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한국에서 많은 벽화 조각들이 발견됐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적외선 촬영으로 지워진 그림으를 살려냈다.

해당 벽화의 정체는 평안남도 용강군의 쌍영총 벽화다. 남녀거마도라고 불리는 이 벽화는 고구려의 고분벽화 중 가장 뛰어난 회화로 꼽힌다.

그런데 해당 벽화가 공개되자 중국 정부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벽화 조각만 봤을 때는 드러나지 않았던 고구려 전통 의복이 적외선을 비추자 완벽하게 드러난 것이다.

의복 그림이 드러나면서 중국이 여태까지 해왔던 주장이 거짓으로 들통날 위기에 처한 것이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문화를 침탈하려는 정책을 펼치며 한복을 중국 전통 의상인 한푸의 일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증된 자료가 없어서 중국인들은 계속해서 억지 주장을 펼쳐왔는데 쌍영총 벽화에 고구려인들의 고대 의복이 그려져있었던 것이다. 여성들은 상의에 저고리를 입고 남성들은 바지를 입은 채 말을 타고 있었다.

이와 유사한 양식은 중국 고분의 벽화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신라의 고분에서만 흔적이 남아있었다.

고구려의 역사가 기록된 서적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악용하여 억지주장을 이어오던 것이 결국 탄로가 나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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