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자주 먹는 반찬에 코로나 치료제 성분 들어있자 전세계 발칵 뒤집힌 상황

2021년 July 8일   admin_pok 에디터

한국인이 즐겨먹는 음식에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질이 한국인이 자주 먹는 반찬에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은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에 도라지에 있는 ‘플라티코틴 D’라는 성분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와 융합하는 과정을 차단해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세포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플라티코틴 D’는 도라지에 풍부한 성분인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의 일종이다.

도라지는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나물 반찬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던 천연 약재다. 인후통과 기침, 가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를 보이며 사용됐다.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도라지의 플라티코틴 D가 단백질 분해효소인 카텝신과 TMPRSS2를 동시에 억제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보통 인삼에 사포닌이 많다고 알려져있으나 인삼에는 해당 성분이 없었고 도라지에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 한국이 천연 코로나 치료제를 평범한 식생활에서 흔히 접하고 있다는 사실에 전세계가 놀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중국이 자기네꺼라고 하겠네”, “모든 채소를 나물로 만들어 먹는 한국인 정말 자랑스럽다”, “으 나는 도라지 싫어했는데 이제라도 먹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