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강력계 형사가 밝힌 실제 ‘칼에 찔렸을 때’ 느낌

  						  
 								 

범죄 영화에서 보면 범죄자가 강력계 형사에게 반항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

그러나 실제로 범죄자가 강력계 형사에게 대들고 반항한다면 어떻게 될까?

최근 유튜브 채널 ‘보다’에는 ‘실제로 강력계 형사에게 개기면 벌어지는 일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실제 강력계 형사에 23년 근무했던 김수환씨가 등장했다. 김수환 씨는 현재 경찰공무원 명예퇴직후 유튜브 채널 ‘형사! 탐정되다’을 운영 중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김수환씨는 영상에 나와 형사한테 개기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칼에 찔린 느낌 등 자신이 형사였을 때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소개했다.

김수환씨 말에 따르면 범죄현장에 범인을 잡으러 갔을 때 범죄자들은 영화처럼 반항을 하기보다는 대체로 수긍하며 반항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그러나 조직폭력배나 범죄단체에 있는 범죄자들 같은 경우, 나이가 어린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들은 대부분 자기 나름대로 강해보이고 싶어 횟칼(사시미)이나 도끼, 쇠파이프 등을 갖고 협박하고 반항을 한다고 한다.

그럴 때 형사들은 물리적인 힘을 가하거나 당연히 강압적으로 제압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김수환 씨는 “무기를 들고 반항할 때 빨리 검거하지 않으면 내 목숨과 동료의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에 강압적으로 제압한다”며 “이건 정당한 공무집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수환 씨는 “형사들이 검거할 때 범인들이 반항하고 그러면 3년 살거 5년 살고, 이제 또 다치는 것도 당연히 반항하니까 제압을 하기 위해서 물리적인 힘을 가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형사들이 운동을 했기 때문에 티 안나게 잘 때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범죄자들에게 “범죄를 혹시라도 저지르거나 하시는 분들은 검거하러 왔을 때 괜히 반항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니까 순순히 잡혀 있는 게 본인한테 좋을까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형사님 대단하다”, “우리나라 형사분들 다치지말고 몸 안전하게! 항상 응원합니다”, “저 피지컬이면 반항할 수 가 없겠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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