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대형 태극기가 걸려있자 생중계하던 일본 앵커 반응

  						  
 								 

최근 완도군이 개발한 좋은 품종의 쌀이 러시아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완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쌀은 ‘완도자연그대로미’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유통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밥맛이 좋은 쌀로 유명하다.

해당 품종은 농업진흥청과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에서 여태까지 축적된 한국의 농업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 낸 것으로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수출하는데 있어서 수월했다.

2018년 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한 할랄 인증을 받는데 성공하여 말레이시아에 수출을 한 것을 시작으로 농업생산량 1,2위를 다투는 미국에까지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량자급에 어려움을  겪은 나라들이 한국의 쌀을 수입하기 위해 먼저 연락을 취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최대 식량 수입국인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이 곳간 문을 걸어 잠근 탓에 식량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였다.

러시아는 한국에 쌀 지원을 요청했고, 한국과 블라디보스톡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700톤 규모의 수출 협약을 단숨에 체결했다.

올해 7월에도 18톤의 한국 쌀이 블라디보스톡 항구에 입항했다.

러시아 정부는 한국과의 협약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었고 러시아 시민들의 반응도 좋았다. 일부 시민들은 자신의 SNS에 한국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블라디보스톡 시민들은 ‘한국의 날’에 맞춰 도심 스크린에 대형 태극기를 띄워놓고 한국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

해당 소식은 일본에 왔던 취재기자에 의해 일본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쌀 생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일본인들이기에 다소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도자연그대로미 되게 이쁜 이름이다”, “일본은 제발 우리 일에 신경 좀 껐으면 배가 아파서 어쩌냐”, “이렇게 한걸음 더 러시아와 가까워지는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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