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 참는다” 진심 빡친 올림픽 선수들이 숙소 박살내고 있는 이유

2021년 July 29일   admin_pok 에디터

현재 일본 정부와 전세계 선수들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러운 물에서 수영 대회를 개최하고, 후쿠시마산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일본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골판지 침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 야구팀 벤 바그너는 선수촌에서 찍은 영상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

이스라엘 야구팀 선수들이 골판지 침대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모여 실험을 진행한 것이다.

벤 바그너는 “침대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몇 명이 올라가면 침대가 무너지는지 실험해보겠다”며 골판지 침대에 올라가 점프를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따 위 침대 없어도 그만이다. 한 번 부숴볼게”라고 했다. 침대는 멀쩡했다.

그러나 성인 남성 2명부터 8명까지 침대 위로 올라가 동시에 뛰자 무게를 못 견딘 침대 중심은 완전히 무너졌고, 일부 골판지는 찢겨져 있었다.

또한 뉴질랜드 조정 선수 마이클 브레이크는 침대에 앉자마자 침대가 푹 꺼진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각국 해외 선수들이 골판지 침대를 비꼬는 듯한 글들이 SNS에서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인들은 여전히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오히려 세계선수들이 골판지 침대를 칭찬하고 있다고 굳건히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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