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피가 흐르지만 한국 오는 순간 쫓겨나는 여자 스티브 유

2021년 July 29일   admin_pok 에디터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못 돌아오는 여자들이 있다.

첫번째. 신은미

북한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9번이나 북한에 간 여자가 있다. 그녀는 바로 재미교포 신은미 씨다.

신 씨는 1961년 생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땄다. 그녀는 평범한 성악과 교수로 한국과 미국을 오갔다.

그러다가 재미교포 남편과 재혼을 하면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북한에 9차례 방문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여행했던 여행기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를 ‘오마이뉴스’ 신문사에 투고했다.

북한 측은 그녀가 올 때마다 호의를 베풀었다. 그녀는 “북한에 정치범 수용소 따위는 없었다. 북한은 정상국가처럼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녀의 발언은 북한에서 인권을 유린당했던 탈북자단체와 각종 반공 성향 단체에서 비난을 받게 된다.

그러자 그녀는 2014년 토크콘서트에서 “진실을 왜곡하여 돈을 버는 파렴치한 집단, 탈북자 80~90%는 조국 북녘 땅이 받아준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날 그녀의 발언에 화가 난 고등학생이 미리 준비한 폭발물이 든 냄비에 불을 붙였고 그녀에게 던졌다. 당시 사건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됐고, 그년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결국 그녀는 강제출국 당했으며, 5년간 입국 금지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그녀의 어머니조차도 그녀를 말리지 못했고 결국 그녀와 연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녀는 본인을 소재로 한 영화 ‘앨리스 죽이기’를 홍보하면서 “나는 조중동에 의한 희생양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추방당한 기간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한국을 폄하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두번째. 고 젠카(오승일)

앞서 신은미와 달리 일본을 너무 사랑했던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오승일, 그리고 일본에서 얻은 이름은 고 젠카다.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간 그녀는 오선화라는 이름으로 한국 클럽 뉴태양에서 한복을 입고 접대를 하는 호스티스였다.

접대를 하다가 만난 일본인 사업가와 동거를 하면서 지냈다. 그리고 어학원에서 그녀는 비서 일을 하며 하나의 책을 출판하게 된다.

책 제목은 ‘치맛바람’이었다. 그녀는 “한국 여성은 대부분이 술집여성 출신으로 돈 많은 일본 남자를 잡는게 목표”라고 주장했다.

책에서 한국을 비난하고 까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성공을 했다. 그러면서 우익들의 대변인으로 나서게 된다. 그녀는 <반일 한국에는 미래가 없다>, <한국 재정복> 등 혐한 저서를 썼다. 그녀가 쓴 혐한 저서는 총 50권이나 된다.

유명세를 얻은 그녀는 타쿠쇼쿠대학에서 교수까지 하게 된다. 그녀는 “창씨 개명은 한국인이 원해서 한 것이다”, “위안부는 자발적이었다”등의 자극적인 발언을 일삼으며 한국을 혐오하는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2007년 고 젠카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려고 한국에 입국하려 했으나 입국을 거부당한다. 당시 교섭을 통해 일시적인 귀국을 인정받았지만 이후 한국의 안전, 질서, 풍속 등을 해칠 염려가 있다며 입국 금지 명단에 오르게 된다.

이에 그녀는 “비인권국가의 일면이다”라며 비난했다.

현재 그녀는 아직도 한국에 대한 거짓된 정보를 일본에 알리며 살고 있다. “세월호 사태는 극한 상황에서 한국인들의 본모습을 보여준 일”, “한국은 일본의 스토커다”등 막말을 일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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