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컵 이상 여자만 지원하세요” 제대로 논란터진 최근 기업 채용 공고

  						  
 								 

중국에서 선 제대로 넘었다는 채용 조건들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첫번째. 얼굴 보고 뽑는 교수

지난 2016년 중국 대학의 한 메신저를 통해 아름다운 여성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모두 중국 남서 지방의 명문으로 꼽히는 쓰촨 사범대의 교수들이다.

사람들은 교수들의 외모를 보고 ‘여기는 교수를 얼굴로 뽑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쓰촨 사범대는 교수의 얼굴을 보고 뽑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남학생들의 지원률을 높이기 위함이라는데, 실제로 중국에서는 남성들이 낮은 연봉 때문에 교사라는 직업을 기피한다.

2013년 중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공립학교의 교사 조차 한화로 2000만원도 안되는 연봉을 받았다. 그래서 남자가 사범대를 다니면 안좋은 사회적 인식이 잡혀있었다.

따라서 사범대를 지원하는 남학생들의 수도 자연스레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측에서 생각해낸 전략이 바로 미녀 여교수를 채용하는 것이었다.

이에 쓰촨 사범대에는 여성을 상품화한다는 비판이 가해졌지만, 학교 측은 이에 굴하지 않고 교수 뿐만 아니라 한 미모하는 여학생들을 앞세워 남학생들의 지원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번째. C컵 이상 차채집꾼

중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가슴 사이즈가 평균 이상에 경험이 순결한 여성을 구한다’라는 채용 조건을 걸어 논란이 됐다.

해당 채용 공고는 특산품 ‘커우춘차’의 찻잎을 채집하기 위한 인력 모집 공고였다.

그러나 의외로 나름 전통적인 이유가 있었다. 커우춘차는 다른 차들와 같이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커우춘차는 여성의 입술로 딴 신선한 찻잎을 가슴에 낀 바구니에 담아 그 체온으로 찻잎을 1차 건조해야 한다는 전통이 있다.

이런 특이한 방식 때문에 ‘입술차’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다. 이때 사용하는 바구니는 ‘치류정’으로, 가슴에 딱 맞게 고정하기 위해서 사이즈에 대한 기준이 필요했던 것.

그러나 중국 누리꾼들은 이러한 방식에 대해 “차를 따는 거랑 순결은 또 무슨 상관이냐”라는 식으로 반발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이는 그저 하나의 구설에 불과하다. 그저 관광지 홍보를 위한 목적이 컸다”라며 “우리는 그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관광지에서는 모집한 여성들의 찻잎을 따는 모습을 공연으로 선보이기까지 했다.

 

세번째. 극한 훈련 받는 승무원

중국에서는 승무원의 채용 경쟁률이 100:1이 넘을 정도로 승무원이 직업으로서 인기가 많다.

그러나 중국의 항공사에서 경악스러운 채용 과정들이 낱낱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공개된 모습에는 여자들이 군대에서 격한 훈련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 모습에 중국 여군들의 훈련소가 아닌가 싶겠지만 이들 모두 예비 승무원이었다.

관계자는 “기내 난동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내 난동을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이 승무원들에게 필수적인 것이라고 판단했다.

게다가 담력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예비 승무원들을 해발 2000M까지 끌고 가 맨발로 무술 훈련을 받게 한 항공사도 있다. 높은 곳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였다.

이외에도 정신력 함양을 위해 혹한의 추위 속에서 유니폼만 입힌 채 자세 교정 훈련을 하거나 농가의 어려움을 마음 속에 새겨야 한다며 굳이 몸에 딱 붙는 승무원 복장으로 모내기 체험 시키기, 몸매가 날씬하면서도 흉터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비키니 대회를 개최하는 등 승무원 채용 과정은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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