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만 5억…” 현재 한국에서 포착돼 낚시꾼들 설레게 하고 있다는 거대 물고기

  						  
 								 

보자마자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들만한 크기를 자랑한 물고기가 한국에서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오직 한국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변종 거대 물고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고대에 존재했던 전설의 동물들이 소개됐다.

첫번째. 다금바리

다금바리는 몸길이 최대 1m, 몸무게 최대 11kg까지 나가는 종으로서 모래펄 바닥이나 암초 지역을 선호하는 정착성 물고기다.

다금바리는 싯가 440만원의 가격으로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1년에 1~2마리 잡히는 희귀한 물고기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물고기들은 2~3년 뒤 생식 능력이 생기지만 다금바리는 5년 이상 걸린다.

사람들이 먹었던 다금바리는 실제 다금바리가 아닐 확률이 꽤 높다. ‘자바리’라는 물고기와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데 자바리의 제주도 방언이 다금바리다.

물론 자바리도 보기 힘든 종이지만 다금바리는 한 일식집 요리사가 “다금바리를 한 번만 요리해보는 게 내 평생의 소원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보기가 드물다.

두번째. 종어

종어는 최대 길이 80cm, 무게 4kg 물고기로 모래와 진흙이 깔린 강 하류가 서식지다.

어떤 형태의 요리를 해도 맛이 좋으며 1마리당 50만원 이상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종어는 과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갔을 정도로 맛이 으뜸인 물고기다. 육질이 연하고 가시와 비늘이 없어서 풍미를 느끼기 더욱 쉬웠다.

원래 종어는 금강에서 흔하게 발견되던 물고기였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종어의 흔적을 보기가 힘들어졌으며 이후 아주 극소수의 개체 수만 발견되고 있다.

게다가 지금 잡히는 종어의 크기는 옛날보다 크기가 작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몸길이 50cm 이상의 종어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심지어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포스터까지 제작하고 배포하여 사례금 30만원을 내걸었다.

2017년 40년 만에 처음으로 살아있는 종어를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000년부터 종어 복원에 시작해 2009년 금강 하류에 5천마리의 어린 종어를 방류했다.

세번째. 돗돔

최대 2m까지 자랄 수 있다는 대형물고기 돗돔은 수심 500m 깊이의 암초 지대에 서식하는 전형적인 심해어다.

너무 깊은 수심에 살고 있어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용왕이 허락해야 잡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돗돔 잡기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심지어 잡힌다고 해도 다른 어종을 잡다 운 좋게 그물에 걸려 잡히는 경우가 많고, 이때 다른 물고기들을 다 잡아먹고 도망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돗돔을 자주 볼 수 있는 때가 있다고 한다. 그건 바로 돗돔의 산란기다. 돗돔의 산란기는 5월~7월 사이다.

이때 돗돔은 수심 60m인 곳까지 올라와 알을 낳다보니 낚시로도 잡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7년 종어는 270만원에 낙찰된 적 있다. 2015년 길이 180cm, 무게 115kg 대형 돗돔은 520만원에 팔려나갔다.

네번째. 황순어

얼굴도 노랗고 몸도 노랗고 모든 신체가 황금빛을 띄는 물고기다.

황순어는 중국에서 엄청난 고가에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황순어는 최대 몸길이 2m, 무게도 100kg 이상 나가는 대형어다.

수심 100m 정도의 표해 수층에 서식하며 북서태평양과 남태평양에 분포되어 있다.

황순어의 가격은 무려 아파트 한 채 값이랑 맞먹을 정도로 비싼데 5억 정도 한다.

황순어는 귀한 약재로 쓰이고, 간과 신장에 좋으며 출산 후 산모한테 좋다고 한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동심파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