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식에 참석했던 역대급 인물의 정체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나가 카자흐스탄에서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맞이했다.

봉환식이 열린 서울공항에는 문 대통령 부부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서욱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인물이 하나 있었다. 바로 김영관 애국지사다.

김영관 애국지사는 대한민국에 생존하고 있는 마지막 광복군이다. 그는 1944년 일본군에 의해 강제 징병되었다가 중국에서 탈출에 한국 광복군에 입대했다.

그렇게 한국광복군으로 항일운동에 참여한 뒤 6·25 전쟁에도 참전했다. 당시의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전후에는 철도청 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1990년 광복군 활동 당시의 공로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고,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광복군동지회의 제 15대 회장을 역임 중이다.

문 대통령 부부와 김영관 애국지사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앞에서 분향했으며, 참석자들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정부는 대전현충원 현충관에 유해 임시안치소를 마련해 추모 행사 등을 진행한 뒤 오는 18일 유해를 안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범도 장군은 평양에서 태어나 일제 치하에서 의병투쟁에 몸을 던진 인물이다. 그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까지 올라 간도와 연해주에서 ‘백두산 호랑이’로 불리며 일본군을 토벌했다.

홍범도 장군은 1937년 옛소련 스탈린 정권의 한인 강제이주정책으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이주해 현지에서 75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YTN 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