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전혀..” 류현진한테 지자마자 상대팀 감독이 내뱉은 발언

  						  
 								 

상대팀에게 경기를 졌음에도 불구하고 류현진 선수를 극찬한 감독이 있다.

지난 22일 토론토 소속 류현진 선수가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3-0으로 패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힌치 감독이다.

힌치 감독은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그런 그가 상대팀 선수 류현진 선수를 칭찬한 것이다.

힌치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피치 메이커(pitch maker)”라며 류현진 선수를 칭찬했다.

피칭을 잘하는 투수라는 말은 그렇게까지 굉장한 말은 아닌 것 같지만 상대팀 감독이 이 정도로 인정해주는 광경은 그리 흔치 않다.

힌치 감독은 단순히 “제구가 좋았다”, “투구 패턴이 좋았다”등의 일반적인 칭찬과는 다르게 류현진은 피칭을 아는 선수 라고 아주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이어 그는 “류현진은 모든 구종을 던질 수 있고 제구력 역시 뛰어나다. 리그 최정상급 좌완투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하며 류현진 선수를 메이저리그 탑으로 인정하기가지 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 선수는 12승을 거두면서 아메리칸리그(AL)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힌치 감독은 “최고의 투수들과 비교해도 타이밍 싸움만큼은 전혀 뒤지지 않는다. 그게 바로 류현진의 능력이다. 정말 효율적인 투구였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류현진은 투수 그 자체”라는 말을 남기며,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투수’ 그 자체로 정의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 동양인 선수를 이토록 칭찬하는 것은 류현진 선수가 얼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줬는지 증명하는 것이었다.

힌치 감독은 마지막으로 “투수가 이렇게 잘 던지면 타자들을 비난할 수 없다”라며 “타자들이 못한 것이 아니라 류현진 선수가 잘 던진 것”이라고 류현진 선수를 한 번 더 인정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선수 부상당하지 말고 롱런하는 메이저리거가 되길 기원합니다”, “류현진 선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류현진 선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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