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사회에 ‘일부일처제’가 사라지면 벌어질 끔찍한 상황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 국가에서 일부일처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일처제가 사라진 세상이 온다면 실제로는 어떻게 될까.

일부일처제가 사라졌을 경우, 벌어질 일은 예측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에 ‘수컷만 구애활동을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재천 교수는 “암컷은 아름답지 않아도 번식할 기회를 얻는다. 암컷을 탐하는 수컷이 있기 마련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컷은 잘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 거의 대부분의 종에서 짝짓기에 성공하는 수컷은 전체의 5%가 넘지 않는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수컷의 95%는 암컷의 손목도 한 번 못잡아 보고 삶을 마감한다”고 말했다.

최교수는 “우리 인간은 예외다. 일부일처제를 거의 법으로 정해놓고 거의 모든 수컷에게도 기회가 균등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동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갈매기는 수컷이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를 잡아오면 암컷은 시식을 한다. 시식 후 ‘이 정도면 괜찮은 놈이군’ 하는 생각이 들면 합방을 한다. 수컷은 자기를 입증해야 된다. 암컷은 그냥 선택만 하면 된다”라고 예시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게 자연계에 대체로 벌어지는 현상이다. 그래서 수컷들이 진화의 역사에서 개발한 방법이 자기네들끼리 싸워서 서열을 정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최교수는 “그럼 서열대로 암컷이 대체로 선택을 해주니까 암컷의 선택권을 묵살해버리는 전략으로 걔네들끼리 피 튀기게 싸워서 미리 서열을 정해두는 것이다”라며 설명을 마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헉 일부다처제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는데 이거 남성을 위한 법이네” “글 내용이 맞긴 한데.. 단서조항이 빠졌네. 이쁜 여자한테만 구애 활동을 한다. 모든 여자한테는 안 한다. 물로 그 중 선택 안 된 수컷도 많겠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