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취급이 극명하게 다른 생물

  						  
 								 

그 생물은 바로 문어

동양권에서는 문어가 다른 물고기와 달리 사람처럼 머리가 크고 다리도 있어서 점잖고 영리한 동물로 이미지가 좋다.

또 과거 붓으로 글을 쓸 수 있는 먹물통을 가지고 다니니 유식한 동물로도 여겼다.

토끼전에서도 기골장대 위풍당당한 문성장군으로 토끼를 잡아오는 일에 가장 먼저 자원한 우직하고 충성스런 용왕의 신하로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서양권에서는 오징어나 문어 같은 생물을 몹시 혐오하고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고 혐오식품으로 여겨 잘 먹지도 않는다.

동양에서는 문어의 촉수 = 다리로 보는 반면에 서양에서는 촉수 = 입술로 보기 때문이라고.

또 전설 속 괴수인 크라켄도 그렇고 현대 영화 속 악의 상징으로도 문어 모양의 로고가 등장하는 등 이미자가 좋지 않다.

 

 

출처 – 도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