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몰락 보도하던 CNN 기자가 갑자기 한국 특집 방송 내보낸 이유

2021년 September 6일   admin_pok 에디터

8월 8일, 폐막식을 진행한 2020 도쿄 올림픽은 많은 외신들로부터 ‘최악의 올림픽’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습도가 62%나 되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43도까지 올라가 선수들이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일본 NHK 방송의 기상캐스터 모리 사야카가 “올림픽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고문당하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였다.

영국 BBC 또한 도쿄 올림픽을 “가장 논쟁적인 스포츠 행사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중요한 의문을 던졌으며 올림픽을 강행하기로 한 판단이 현명했는지 제대로 평가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에게 특별한 물건을 제공해 화제가 되었다.

선수들에게 올림픽 마크가 새겨진 갤럭시S21 도쿄 2020 올림픽 에디션을 선물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삼성의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프로 올림픽 에디션도 일부 선수에게 제공됐다.

이에 수많은 선수들은 선수촌 내에 마련된 ‘갤럭시 선수 라운지’에 줄을 서서 갤럭시 제품을 받았다. 그리고 SNS에 인증하기 바빴다.

영국 출신 배드민턴 선수 로렌 스미스 역시 갤럭시S21과 갤럭시 버즈 프로 도쿄 올림픽 에디션 사진을 찍어 올리며 “믿기지 않는 선물”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올림픽에서 사용되고 있는 결제 시스템과 티켓 판매 시스템, 보안업체 등 곳곳에는 한국의 기술력이 깃들어 있었다.

도쿄 올림픽 티켓 시스템은 한국의 인터파크가 맡아 진행했으며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은 현대카드 결제망이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CNN의 한 에디터는 한국의 우수함을 강조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CNN은 “한국이 국토의 크기가 세계에서 100번째로 작은 나라이지만 다른 나라들을 놀라게 할 뛰어난 기술력과 문화를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85%가 넘는 인터넷 보급률과 80%가 넘는 스마트폰 보급률에 대해 놀라워했다. 또한 다른 나라 대비 높은 신용카드 보급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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