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워킹 디스맨 미스터리에 관한 진실

  						  
 								 

세계 각지의 불특정 다수가 꿈속에서 마주치는 디스맨,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집단 무의식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일까요?

왜 그들의 꿈속에 디스맨이 나오는 것일까요?

디스맨은 왜 그들의 꿈속에 나오는 것일까요?

디스맨은 루시드 드림, 즉 자각몽의 마지막 단계를 깨우쳐 타인의 꿈속에 자유롭게 침입하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요?

디스맨에 대한 정보과 각국의 언어로 된 몽타주 배포, 그리고 디스맨 경험담을 모집하고 있는 디스맨의 공식(?) 사이트인 http://www.thisman.org에 그 답이 있습니다.

 

디스맨 괴담은 2009년 10월 13일에 위와 같은 이미지와 함께 뉴욕 정신과 사례를 들며 최초
홍보(?)되기 시작하여 지금은 세계 각국의 인터넷과 언론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는데 해당 사이트의 도메인 획득일이 2008년 1월 25일이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소문이 널리 퍼지고 그에 따른 피드백을 위해 관련 사이트가 만들어진 것이 아닌, 먼저 해당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이트가 만들어진 뒤에 그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째서 이렇게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안드레아 나텔라, 그리고 디스맨의 진실

 

디스맨 공식(?) 사이트의 도메인 등록자는 바로 안드레아 나텔라라는 이탈리아인입니다.

로마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살고 있는 안드레아 나텔라는 여러 영화 제작에 대한 마케팅 캠페인과 사이트 이름 그대로 게릴라 마케팅과 관련한 일을 하는 http://www.guerrigliamarketing.it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사회학자이며 기고가입니다.

한편, 그가 의도했는지 아니면 익숙지 않은 것에 대한 실수였는지 몰라도 그는 도메인 등록 시 연 7달러의 추가 요금으로 도메인 등록인 정보 감추기를 설정하지 않아 그의 가장 거대한 포트폴리오가 될 게릴라 마케팅인 디스맨 프로젝트에 누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결국, 한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정신과 의사를 끌어 쓴 괴담(물론 괴담에서 정신과 의사의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과 각국의 언어로 된 디스맨 몽타주와 효과적이고 심플한 내용이 첨부된
전단지를 바로 인쇄가 가능하도록 자신의 사이트에 올려놓아 ARG(Alternate Reality Game의 약자로 현실에서 가상의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한 후 누리꾼들이 해당 사건에 직접 참여하는 게임을 뜻함.

대표적인 예로 ‘흰방녀’, ‘클로버필드’가 있다), 즉 현실대체게임 참여가 용이하도록 제작한 그의
디스맨 프로젝트로 인해 세계 각국의 자발적 참여자들이 이 디스맨 몽타주 전단을 붙이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안드레아 나텔라의 솜씨 좋은 마케팅과 유명세를 얻게 된 디스맨으로 인해 실제로 꿈에서
디스맨을 보게 되는 이른바 집단 무의식 현상도 일어나게 되었는가 하면 지금도 현실대체게임에
열심히 참여하는, 이러한 게임에 익숙한 외국인 누리꾼들로 인해 디스맨은 나날이 실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나는 15년 이상을 꿈의 사례들을 봐오고 있지만 이런 건 들어본 적 없다. 아마 ‘사기’가 이것을 가장 잘 설명해 줄 것이다”

– 캐나다 트렌트 대학 수면 전문가 칼라일 스미스

 

 

 

출처 – 이상한 옴니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