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허위 도난 신고로 보험금을 얻어보려던 한 여자의 최후

  						  
 								 

대만을 관광하던 한국인 여성이 손해보험금을 타기 위해 허위로 도난 신고를 했다가 대만 경찰에 붙잡혀 징역 7년을 살 처지가 됐다.

대만의 한 언론은 차 모(30)씨가 타이베이 시내의 한 야시장에서 300달러(약 33만원) 상당의 명품 선글라스와 400달러 (약 44만원)짜리 캐논 카메라를 도난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허위인 사실이 탄로났다고 보도했다.

 

 

대만 경찰은 일부 여행객이 허위 도난 신고를 해 손해보험금을 타고 귀국하는 사례가 있어 거짓이라고 판단, 무고죄로 검찰에 송치했다.

차 씨는 뒤늦게 울면서 뉘우쳤지만 대만에서 무고죄는 징역 7년에 해당되는 중범죄다.

대만 뉴스에서는 수갑을 차고 있는 차 씨의 모습까지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

이를 본 대만 네티즌들은 “한국인을 쫓아내야 한다”, “문제 있는 외국인은 추방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