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중국이 만듭니다”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향후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중국이 만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은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화에 등장했던 “좋은 비는 내릴 때를 안다”라는 대사에 뜬금없이 자국의 문화 요소를 들이밀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이 억지 주장하고 있는 대사는 중국 당나라 때의 시인이 두보의 시 구절을 인용한 대사다.

대사 단 한 줄에 중국 거대 언론사는 “오징어 게임은 중국 문학의 위대함을 담은 작품이다”, “대단한 작품의 감동을 책임진 건 역시나 중국이다”, “오징어 게임에 감명받은 사람이라면 중국에 감사해야 한다”등 주장했다.

이에 중국인들은 신이 난 듯 동조하고 있다. 심지어 기사 말미에는 “오징어 게임에 한시가 등장했기 때문에 시즌 2에는 반드시 중국배우가 나올 것이다”, “어떤 세계적인 중국 배우가 얼마나 큰 역할을 맡을 지 기대된다”라고 적혀있기도 했다.

하지만 막나가는 중국인들의 행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 가짜 오징어 게임 굿즈를 만들기 시작했다. 드라마 속에 나왔던 달고나와 ‘일꾼’의 마스크가 자국의 문화인 것처럼 눈속임을 해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오징어 게임 운동복에는 숫자대신 ‘중국’이라고 적힌 제품을 생산해 팔고 있다.

한편 중국은 2016년 한한령을 선포하며 한국의 컨텐츠를 배척한 이후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철저히 금지시키고 있는 상태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넷플릭스 역시 금지되어 서비스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넷플릭스, 한국의 유통망까지 철저하게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국인들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오징어 게임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즌 2에 참교육 당하는 중국인으로 등장했으면 좋겠다”, “중국 또 시작이네”, “진짜 가지가지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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