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손님한테 “X년” “시X” 욕해 본사까지 뒤집어놓은 유명 음식점 사건 (+위치)

  						  
 								 

배달음식을 시킨 후 곤욕스러운 일을 겪었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제게 진상이라며 이 X야, X발 폭언한 두찜 OO 지점을 공론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10월 17일 18시 50분에 두찜 로제찜닭, 납작만두, 김말이 튀김을 시키고 21시쯤 로제찜닭이 도착했다. 먹으려고 열었는데 먹어왔던 로제찜닭 비주얼도 아니고 맛도 달랐다. 두 입 정도 먹었을 때 다시 사장님께 전화드려 조리가 잘못된 것 같다, 다른 지점에서도 많이 먹어봤는데 비주얼이 너무 다르다고 말씀드렸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기존에 먹었던 로제찜닭과 글쓴이가 받았다는 로제찜닭 사진을 첨부했다. 한눈에 봐도 두 음식은 서로 달라보였다.

글쓴이는 “전화는 남자 사장님께서 받으셨고 사진을 확인하신 뒤 매운맛을 하면 원래 그렇게 생겼다고 하고는 그냥 환불해주겠다고 하셨다. 환불 이야기를 듣고 ‘그럼 찜닭은 밖에 내놓을까요?’했을 때 됐다고 하셨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 받으니 ‘맛 좀 봐볼랑께 나놔봐요’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내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볼일 때문에 잠깐 22시에 외출했고 20분 뒤에 다시 두찜에서 전화가 왔다. 여자 사장님께서 전화하셨고,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면서 로제가 맞는데 왜 아니라고 우기냐고 하셨다. 저는 많이 시켜먹어본 사람으로서 맛도, 비주얼도 달라서 환불 요청을 한거다 말씀드리니, 나는 장사하는 사람이라 많이 먹어봤다고 하셨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러고는 제게 왜 튀김과 콜라, 무는 안 내놓냐고 도둑이라며 이렇게 상습적으로 진상짓하고 다니냐 하셨다. 저는 찜닭 값만 환불받은 줄 알았던 터라 미처 생각하지 못해 계좌를 주시면 제가 금액을 보내드리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장님께서는 누굴 거지로 보냐고 하셨고 퀵으로 당장 보내라 하셨다. 그래서 지금 퀵은 불가능하다고 했더니 ‘퀵도 안 되는 지역에 배달 추가요금도 안 받고 보내줬더니’라고 하시며 화를 내셨고, ‘나도 너 같은 딸 있어 이 X야, 시X’이라며 욕을 했다. 사장님껜 그냥 돈 보내드릴테니까 계좌 주시고 본사랑 연락하겠다며 통화를 끊었다”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두찜측에서 온 두 통의 부재 중 전화와 협박성 문자가 남겨져 있었다. 놀란 마음에 바로 본사에 전화했고 컴플레인을 걸었다”며 문자 사진을 첨부했다.

두찜측에서 보냈다는 문자에는 “빨리 본사로 전화해. 본사로 네가 전화를 해야 본사 법무팀한테 블랙리스트에 너 올리고..” 등 협박성 글이 써있었다.

글쓴이는 “본사측에서 레시피가 잘못됐다는 것을 확인받았다. 조치는 어떻게 취할거냐 여쭤보니 서비스 및 레시피 교육을 강력하게 다시 하겠다 하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겠다했다”라고 언급했다.

또 “저는 사장님의 사과문을 받고 싶고, 더 높으신 총괄 담당자분께 연락을 받고 싶다고 요청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글쓴이는 글을 추가하며 “본사랑 연락했고 지역, 지점 알려드리겠다. 본사 측에서 대응이 늦은 점에 대해 사과하시며 보상은 어떤 식으로든 해주겠다 하셨다”며 ‘두찜 완주봉동점’이라고 써있는 사진 캡처본을 첨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맹점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무슨 비주얼로 저러나 싶어서 혹시나 하고 검색했더니 너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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