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니들 5분 내로 도착하는지 보자” 자기 집에 불 지른 남자 근황 (+진실)

  						  
 								 

소방관들이 5분 안에 출동하는지 확인하려고 본인 집에 불을 지른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년 MBC 실화탐사대에선 “소방차 5분 내 오는지 보자”며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119에 신고한 60대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당시 신고전화를 한 남성은 “내가 불을 지를 거다. 5분 이내로 오는가 보자”며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분 내로 와서 불 꺼라” 사건의 진실’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불을 지른 남자는 괴짜 취급을 받긴 했지만 남한테 피해를 끼치는 사람은 아니었고 특이한 사람 정도였는데 어느 날부터 이웃 여자가 본인 집에 쓰레기더미를 던져두고 갔다고 말했다.

남자는 혼자 살고 일용직을 해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데 그 시간에 이웃 여자가 집 대문을 열고 쓰레기를 던져놓고 이 상황은 7년 동안 지속됐다고 했다.

남자가 경찰이나 지역 기관에 연락해도 조치를 취해주는 것은 없었고 집을 치워도 다시 쓰레기를 던져놓고 가니 생활에 엄청난 지장이 생긴 것이었다.

소방서에 전화한 것도 “도와주는 곳이 없다” 등 대화를 하다가 “그럼 내가 여기 불을 낼테니 5분 후에 와서 꺼달라”라고 말했다고 했다. 심지어 불을 내기 전 주변 이웃들에게도 미리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단투기 안 잡아간 경찰 레전드네, ㄹㅇ7년동안이라고?, 나였으면 때려죽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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