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직접 인증한 SNS 여론 실험 충격적인 결과 (+인증사진)

2021년 November 3일   admin_pok 에디터

개그맨 유세윤이 본인의 SNS를 이용해 한 실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세윤은 자신의 개인기 중 하나인 ‘개코원숭이’를 키워드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결과가 충격적이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세윤의 SNS 실험으로 본 인터넷 여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사진에는 유세윤이 “SNS를 통해 실험을 해 본 적이 있다”며 자필로 쓴 듯한 메모지가 있었다.

유세윤은 “같은 시간 서로 다른 SNS에 한 곳에는 ‘개코원숭이 할 때 난 행복하다’ 다른 곳에는 ‘개코원숭이를 하는 게 너무 싫다’라고 업로드 했다”고 적었다.

이어 “결과는 간단했다”며 “몇 시간 뒤 ‘유세윤, 개코원숭이 할 때 너무 싫다’라는 기사가 각종 포털 사이트에 메인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또 “사람들은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고 더 자극적이어야 믿는다고 정의 내렸다”면서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그런 것 같다” “관심 가질 법한 이슈 아니면 눈길을 안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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