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가 끝난 3년 후의 실제 한국인 말투

2021년 November 8일   admin_pok 에디터

우리나라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제강점기 시기를 보냈다.

일제강점기에는 한글도 사용하지 못하고 일본어 등 외국어를 사용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5년 일본 식민지가 끝난 뒤 3년 후 한국 사람들의 말투’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해방 3년이 되었어도 언어가 섞여 뒤범벅이 돼 나오는 현실이라며 직접 들었던 말을 적어 보인다”라며 시작했다.

사진 속에 나온 말들은 한국어 같으면서도 정확히 뜻을 알 수 없는 단어들이 있었다.

글쓴이는 “드립이라면서 쓰는 오타쿠어랑 비슷해서 충격이다. 저렇게 힘들게 회복했는데 요즘에는 웃기다고 쓰고 있는 게 충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번역본도 추가했다.

사진 속 마지막 줄에는 “이것은 17~18세 중학생들이 하숙방에서 하는 대화 일부를 따온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글쓴이는 “왜 언어학자들이 욕 먹으면서까지 일본어를 한국어로 순화하려 했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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